| |
빅토빌시가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는데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중
건축업자들이 집을 지어 놓기만 하면 새로운 주민들이 바로 입주하는 인구증가률때문에 빅토빌시 관계자들과 빅토빌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은 보다
나은 도로시설과
사회기반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빅토빌은 주민수가 지난 5년전의 2만5천명에서 지금 현재 6만3천명에서 8만8천명으로 매년 평균 8%의 인구증가율을 보였왔다. 빅토빌의 시장
Mike Rothschild는 빅토빌시는 계속 발전될것이며 아주 심각한 경제불황이 오지 않는 이상 2006년말의 인구는
10만명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그는 지난 수요일 "급속히 발전하는 도시들 가운데서 우리 빅토빌
시는
사회기반시설을 제공하는데 있어서 성공적이었다"고 말했다. 시장은 빅토빌 및 그 외의 빅토밸리의
도시들은 이 지역의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보다 더 많은 도로와 고속도로 진입로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또 "문제가 되는 것은 필요한 자금이 아니라 추진되는 사업들을 적시에 완료시키는데
걸림돌이 되는 주정부기관들이다"라고 말한다. 빅토빌시의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체증은 15번 고속도로상에 더 많은 진입로/출구가
필요함을 말해준다"라고 말한다. 또한 이러한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빅토빌은 연간 10%의 교통량 증가율을 감안하여
보다 더 많은 교량(Bridge)들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빅토빌시의 Capital Improvement Program은 빅토빌은 2010년에 인구 15만의 도시로 성장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시의회에서는 이러한 성장에 대비하기 위하여 보다 더 많은 하수시설, 공원, 도로 그리고
교통신호등들의 설치하기 위한 계획들을 추진중이라고 시 대변인 Yvonne Hester는 말한다. 그녀는 또 "우리
빅토빌시의 매니져 John Roberts는 도시성장에 관련되어 야기될 문제들에 대비하여 미리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전한다. "빅토빌시는 과거의 추세를 보고 성장률을 예측하며 또한 미래에 우리가 어떤
계획들이 필요할지를 결정하는데 필요한 수입에 대한 아이디어도 갖게된다"고 말한다.
빅토빌 시의 기록에 의하면 2000년에 빅토빌 시내에는 54개의 교통신호등이 있었으나 지금 현재는 Caltrans에 의해
관리되는 19개의 신호등을 제외하고도 모두 63개의 교통신호등이 있다. 2005~2006 회계년도 동안에 빅토빌시는 13개의
하수시설, 2개의 공원, 그리고 14개의 새로운 교통신호등을 설치하기로 계획하고 있다고 Hester는 말한다.
또한 빅토빌 시는 지금부터 2007년사이에 11개의 도로를 포장도로화 하기로 계획중이다. 그중에 올해 포장될 길들은
Third St.( Nisqualli Road와 Comanche Road 구간 ), Topaz Road( Bear
Valley와 Sycamore Street 구간 ), 그리고 La Mesa Road( Mesa Linda와 Highway
395 구간 )이다.
High Desert(빅토밸리)의 도시경제학자 Ron Barbieri 박사는 Bear Valley길과 D Street에서
벌어지는 교통체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보다 더 많은 동서로 뻗는 길들이 필요하다는
Rothschild의 의견에 동감한다. 그는 "하수도는 차치하더라도 빅토빌
시는 교통신호등, 공원, 그리고 동서를 가로지르는 도로가 필요하다. 빅토빌 시는 성장속도에 발 맞추어 잘 해 왔으나 빠른
성장속도를 맞추지 못해 아직 계획대로 되지 못하고 있는 몇몇 프로젝트들을 계획대로 진행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Rothschild는 앞으로의 30년동안 빅토밸리는 보다 더 많은 도로의 건설을 위한 20억불의 Measure I Fund를
지원받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또한 "사람들이 일하는 업무시간동안에 빅토빌
시내에 있는
직장들로 출근하는 빅토밸리 지역 거주 주민들로 인하여 15만 혹은 그 이상으로 교통통행량이 증가하고 있고 그로 인하여 빅토빌 시내의
교통체증이 야기된다"고 말한다.
Barbieri은 빅토빌 시는 매년 6천명씩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로 발전하고 있으며 그에따라 남쪽으로 향하여 출근하는
6만명이 15번 고속도로를 막히게 하는 이유중의 한 이유라고 설명한다. Barbieri은 또 "만약
출근하는 사람들이 계속 불어나게 된다면 또 하나의 고속도로가 필요하게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
News Ref.#:
0929051
도시발전 과정상의 진통